미래통합당 장성철·부상일·강경필 4.15총선 본선행

미래통합당 장성철·부상일·강경필 4.15총선 본선행
14일 제주지역 4·15 총선 국회의원 후보 공천 경선 결과 발표
  • 입력 : 2020. 03.14(토) 15:44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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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지역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은 장성철(제주시갑)·부상일(제주시을)·강경필(서귀포시) 예비후보가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미래통합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14일 최종 공천 결과 이들 세 후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지역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

 앞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대상자로 확정, 의결한 제주지역 경선 후보자는 제주시갑 구자헌·김영진·장성철 예비후보, 제주시을 김효·부상일 예비후보, 서귀포시 강경필·허용진 예비후보였다.

 이번 경선은 100% 국민경선으로 치러졌다.

3명이 나선 제주시 갑은 1~2위의 격차가 6.3%포인트 미만이면, 상위 2명이 결선을 치르기로 했다. 하지만 1차에서 승패가 갈렸다.

한편 4·15 총선 후보 등록 기간은 3월 26~27일이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4월 2일부터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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