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현 "무소속 박희수, '민생당 한배' 타자"

양길현 "무소속 박희수, '민생당 한배' 타자"
  • 입력 : 2020. 03.14(토) 10:37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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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생당 양길현 예비후보는 13일 "고경실 예비후보의 불출마 결심에 안타까움을 표한다"면서 "이제 무소속 출마의 용기와 결단을 보여준 박희수 예비후보와 함께 제주 민생을 살리고 자존을 지키기 위해 한배를 타자"고 거듭 제안했다.

 양 예비후보는 "민생당 문은 여전히 열려있다"면서 "이번 총선을 통해 한국정치의 고질적인 거대양당구도를 깨야한다. 지방분권과 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3지대 중도개혁 실용정당인 민생당에서 130만 제주 도내외 도민들과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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