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현 "자영업·소상공인에 세제감면 직접 지원을"

양길현 "자영업·소상공인에 세제감면 직접 지원을"
  • 입력 : 2020. 03.11(수) 18:06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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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생당 양길현 예비후보는 11일 "코로나19의 어수선한 틈을 타서 '착한 임대인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그러나 건물주의 선의에 기대기보다는 정부가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 세제감면을 통해 직접 지원해 주는 게 더 실효적"이라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자영업자에게 부가세 면제한도를 연매출 3000만원에서 4800만원으로 높여주는 게 대표적인 접근"이라면서 "동시에 25.1%에 달하는 생계형 자영업자의 비중을 줄이려는 다각적 대책 가운데 하나로 기본소득 또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연금을 적극 도입해 나가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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