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문정보 공개율 66.5%... 전국 평균보다 높아

제주 원문정보 공개율 66.5%... 전국 평균보다 높아
제주도, 올해 정보공개 우수부서 선정
  • 입력 : 2020. 03.11(수) 15:33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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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원문정보 공개율(국장급 이상 결재문서 공개)이 올해 2월 말 기준 66.5%(5264건 중 3502건)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평균 51.9%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사전정보 공표는 13개 분야 1853건이 게시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행정정보공개 청구 건 수는 증가하고, 공개를 요구하는 정보의 종류는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정보 공개로 도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대해서는 선제적·능동적으로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도는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공개 활성화를 위해 도와 행정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올해 정보공개 부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보공개 부서 평가는 인터넷 홈페이지 사전정보 공표 게시 목록 수 및 현행화 여부, 국장급 이상 결재문서 공개율, 청구에 의한 정보공개 실적을 정량평가로 실시해 상·하반기 총 8곳의 우수부서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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