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천지 신도 추가 유증상자 2명 '음성'

입력 : 2020. 03.02(월) 20:25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능동감시 과정에서 증상이 확인된 신천지 신도 2명의 검체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7시30분쯤 검체 검사 결과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2일 오후 7시30분 현재 전체 신천지 관계자 748명(신도646명, 교육생 102명) 가운데 유증상자는 0명이다.

　도는 지난달 27일부터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받은 도내 신천지 교육생 102명과 신도646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 2일까지 유증상자 총 53명(교인·교육생 52명, 가족 1명)을 확인하고 즉각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도는 지난달 27일부터 도내 신천지 관련자를 대상으로 전화문진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오은지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공감

비공감

기획특집

이 름		이 메 일

796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회사 소개 및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