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신천지 신도 2명 추가 코로나19 유증상

도내 신천지 신도 2명 추가 코로나19 유증상
제주도, 6일차 능동감시 모니터링 과정서 확인
도보건환경연구원, 이르면 2일 저녁 쯤 판명
  • 입력 : 2020. 03.02(월) 16:18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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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신천지 신도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여 양성 여부 검사 절차에 들어갔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저녁 쯤 판명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내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744명에 대한 능동감시 6일차 모니터링 과정에서 유증상자 2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27일부터 2일 현재까지 도내 신천지 관련자를 대상으로 전화문진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7일부터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받은 도내 신천지 교육생 102명과 신도 646명 등 총 748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 유증상자 총 51명(신도·교육생 50명, 가족 1명)을 확인하고 즉각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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