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안내소 3곳 신축... 관광정보 제공·쉼터 역할

올레길 안내소 3곳 신축... 관광정보 제공·쉼터 역할
  • 입력 : 2020. 02.26(수) 14:27
  • 이윤형기자 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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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레길 탐방객들에게 관광정보와 쉼터 제공 및 편의 도모를 위해 올레길 안내소 3개소를 신축하고 2개소는 기존 시설을 보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신축하는 안내소는 올레16코스(고내포구 맞은편), 올레19코스(조천항일기념관 맞은편), 올레20코스(해녀박물관 맞은편)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올레14코스(저지예술정보화마을 내)와 올레15코스(한림항 내)는 기존 시설을 보수하여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올레길 안내소 설치 장소는 올레길 안내소와 지역 관광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올레코스 시점부(올레14, 15, 19, 20코스)와 분기점(올레16코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시는 올레20코스를 시작으로 공사에 착수 오는 6월에는 안내소 신축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나머지 코스에 대해서도 예산을 확보하여 점차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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