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방지 제주시 650개소 정류소 방역

코로나 확산 방지 제주시 650개소 정류소 방역
  • 입력 : 2020. 02.24(월) 09:47
  • 이윤형기자 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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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을 방지하고 청정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제주시내 정류소 650개소에 대한 소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소독 및 환경정비는 소독 전문 업체에서 제주시내 650개소 비가림 승차대에 대해 이달 중순부터 3월 초순까지 20일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시는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12개소에 대해 고정식 손 소독제를 설치하는 한편 주2회 손소독기 점검상태를 일제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버스승차대 스팀 세척 및 내부 시설물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바이러스 살균력을 인증받은 무공해 소독수를 이용하여 내·외부 소독 및 방역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 될 때까지 지속적인 교통시설 위생관리를 실시하여 청정 제주를 만들어 가는 데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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