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재봉 수필가 '삭이고 삼키며' 쓴 작품집

제주 양재봉 수필가 '삭이고 삼키며' 쓴 작품집
두 번째 수필집 '다독이는 소리' 발간
  • 입력 : 2020. 02.17(월) 08:2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양재봉 수필가가 두 번째 수필집 '다독이는 소리'(내내로전자출판)를 냈다.

어린 나이에 한꺼번에 밀려든 인생의 쓴 파도를 맞으며 삭이고, 삼키고, 키우기 위해 글을 썼다는 양 수필가는 60여 편에 그 마음을 실었다. 김길웅 수필가는 그 작품마다 담긴 진정성을 읽으며 "그의 수필은 어느 한 편 자신이 몸으로 부딪쳐 얻은 체험 아닌 게 없다"고 했다.

2013년 '수필과비평'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고 지난해엔 '한국문인' 시인으로 데뷔한 저자는 동인맥 편집위원장, 들메문학동인회 사무국장 등을 맡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95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