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항 '선양장 설치공사' 추진

위미항 '선양장 설치공사' 추진
  • 입력 : 2020. 02.12(수) 16:10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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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위미항 '선양장 설치공사'를 이달부터 착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위미항에는 선박을 수리하기 위한 선양장 시설이 없는 실정으로, 어선대형화와 어업인의 고령화로 선박수리를 위해 육상으로 인양하는데 한계가 있어 지속적인 지역어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사업의 공사비는 약 9억7200만원이며, 공사기간은 6개월이다. 사업 내용은 선양장 설치공 34.7m, 곡주(5Ton) 설치 4개소, 직주(15Ton) 3개소 등이 포함된다.

 조동근 해양수산국장은"공사가 완료되면 위미항을 이용하는 어선주분들의 불편함을 크게 개선하고, 지역발전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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