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플라스틱 제로 특구 지정 제주환경 보존"

부승찬 "플라스틱 제로 특구 지정 제주환경 보존"
  • 입력 : 2020. 01.29(수) 11:0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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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제주시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예비후보가 네번째 공약으로 제주환경 보전을 위한 '플라스틱 제로 특구' 지정을 발표했다.

 부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자연환경은 신이 준 최대의 선물인 만큼 더 이상 환경파괴를 방치해선 안된다"면서 "조금은 불편하지만 지구와 제주를 위한 방안으로 플라스틱 재활용율을 높기 위한 '플라스틱 제로 특구'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생산-유통-수거-재활용까지 총체적이며 완전한 플라스틱 제로를 향한 도전이 필요하다"면서 "생산에서는 용기와 라벨의 라벨 규제, 유통에서 포장지와 스티로폼, 일회용품 규제, 사용자 수거에서는 독일의 판트(Pfant, 보증금)제도의 도입과 함께 시민 생활에서 재활용 교육을 통해 완전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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