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오라관광단지 조속 추진" 촉구

"제주 제2공항·오라관광단지 조속 추진" 촉구
제주도건설단체연합회 성명… 도·의회 협조 요청
  • 입력 : 2019. 12.29(일) 15:31
  • 뉴미디어부기자 hl@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특별자치도건설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악화일로에 놓인 제주지역 건설경기 회생을 위한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를 대상으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29일 밝혔다.

연합회는 "도내 건설경기는 최악의 상황으로 건설업이 살아야 제주경제가 살아난다"라며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조기 추진은 물론 투자 유치 및 관광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이호유원지, 신화련금수산장의 조속한 착공과 함께 지역업체 참여, 지역자재 사용, 지역 인력 고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며 " 관광지개발 사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5조원이 투자될 예정인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 연합회는 "제주도와 도의회는 제2공항 건설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고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개발사업 승인 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제주도건설단체연합회는 대한건설협회제주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제주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제주도회, 대한건축사협회제주도건축사회, 한국전기공사협회제주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제주도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제주도회, 한국소방시설협회제주도회, 대한건설기계협회제주도회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18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