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주민 읍면동 평가 최우수 삼도1동·송산동

정착주민 읍면동 평가 최우수 삼도1동·송산동
  • 입력 : 2019. 12.23(월) 16:3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시 삼도1동과 서귀포시 송산동이 2019년 정착주민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로 이주하는 정착주민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지원을 위해 읍면동 정착주민지원 창구 운영에 따른 2019년 정착주민지원 읍·면·동 평가를 통해 우수부서를 선정, 23일 발표했다.

도는 정착주민들을 위해 일선현장에서 능동적 행정지원을 하는 읍·면·동을 대상으로 ▷정착주민을 위한 지역정보제공 ▷공동체형성의 특수시책 발굴·운영 ▷주민 간 융화·협력 우수사례에 대한 외부평가위원의 서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제주시 삼도1동과 서귀포시 송산동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용담2동·봉개동·이호동·안덕면·대륜동, 장려에는 삼도2동·용담1동·한경면·효돈동·서홍동으로 총12개 부서가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제주시 삼도1동과 서귀포시 송산동은 지역정보제공(홈페이지, 지역안내서 제작, SNS활용 등)과 공동체형성 특수시책(삼도1동 정착주민 정보안내를 위한 '사랑의 꾸러미' 배부, 송산동 주민 간 교류의 '새싹부스' 체험프로그램 운영)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된 12개 부서에는 최우수 각 100만원, 우수 각 70만원, 장려 각 30만원 등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최우수부서 담당직원에게는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2015년부터 읍면동 평가를 통해 정착주민지원에 대한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63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