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극장에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음악

제주 소극장에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음악
앙상블 까메라타 관객 사랑 보답 연말 기획연주회
  • 입력 : 2019. 12.16(월) 14:3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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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이란 이름으로 기획연주를 펼치는 앙상블 까메라타.

앙상블 까메라타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들고 온다. 이달 17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플레이리스트(PLAYLIST)' 시리즈 두번째 무대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음악으로 채운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위 위시 유어 메리 크리스마스', '고요한 밤',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 홀리 나이트', 라흐마니노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그리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을 들려준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주제처럼 연말 따뜻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제주 관객들과 나누는 자리다.

바이올린 김재현·김혜미, 비올라 김신우, 첼로 예지영, 피아노 원양하, 소프라노 박민정이 무대에 오른다. 제주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된 공연으로 관람료 무료. 커뮤니티아트랩 코지 민경언 대표가 공연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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