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경업, 전국 한우육량부문 특별상 수상

제주 김경업, 전국 한우육량부문 특별상 수상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서 '영예'
제주양돈축협 고권진 조합장은 감사패
  • 입력 : 2019. 12.15(일) 13:4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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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이 지난 13일 제주지원에서 제17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영업(서귀포시 대정읍)씨가 제17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한우 육량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고권진 제주양돈축협 조합장이 감사패를 받은 영예를 안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13일 제주지원에서 시상식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 한돈, 육우, 계란 생산 농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경업씨의 특별상은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으로 한우 육질등급판정결과 전국 상위권 가운데 특히 육량등급이 가장 우수한 농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씨는 440여두(번식우 270·비육우 130·송아지 41)를 키우며 평가기간 37두를 출하해 육질 1+등급 이상의 출현율 86.5%(전국평균 60.0%)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육량등급의 경우 A등급 출현율도 56.8%(전국 평균 18.6%)로 38.2%가량 높다.

아울러 축산물품질평가사업 부분에서 돼지도체 기계등급판정사업의 안정적 시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고권진 제주양돈축협 조합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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