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0년 종축 분양가격 결정

제주도, 2020년 종축 분양가격 결정
  • 입력 : 2019. 12.13(금) 18:56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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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종축 분양가격이 결정됐다. 종축이란 우수한 새끼를 낳게 하기 위해 기르는 우량 품종의 가축을 뜻한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13일 축산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주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해 2020년도 종축 분양가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종축 분양가격을 살펴보면 한우는 제주지역 가축시장 3개월 평균 거래가격을 기준으로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심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

 제주마의 경우는 자마 및 육성마는 암컷 70만원, 수컷 60만원, 성마는 암컷 90만원, 수컷 80만원으로 설정됐다.

 씨돼지는 암컷의 경우 전월 비육돈 평균가에서 18만원을 합한 가격을, 수컷의 경우 암컷 가격에서 12만원을 합친 가격으로 책정됐다. 액상정액은 7500원이다.

 제주흑돼지는 일반분양 25만원, 연구용 10만원이며, 재래닭은 도내 실거래가격을 반영해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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