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활쓰레기 배출시스템 '눈에 띄네'

서귀포시 생활쓰레기 배출시스템 '눈에 띄네'
전국국정목표 실천 지자체 경진대회 104건 중 2위
  • 입력 : 2019. 11.14(목) 15:25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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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시민만족! 행정만족!-생활쓰레기 배출·처리시스템 혁신' 사업이 전국 '우수' 시책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13일 전북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9년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생활쓰레기 배출·처리시스템 혁신'이 전국 우수 시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심사를 거친 모든 분야의 우수시책 104건 중 최종후보에 오른 6건에 대해 발표와 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했다.

 시가 발표한 시책은 재활용도움센터의 설치 운영과 센터에서 시행중인 ▷캔·페트병 자동수거보상과 직접처리제 ▷빈병 보증금 무제한 환급제 ▷소형폐가전 무상배출제 등 6가지로, 시민 배출편의 중심 시책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이들 시책을 향후 인재개발원에서 이뤄지는 교육때 우수사례로 편찬 활용하고, 전국 지자체에도 모범사례로 전파시킬 계획이다.

 서귀포시 강명균 생활환경과장은 "지난주 '소형폐가전 이젠 돈 내고 버리지 마세요' 시책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이어 연이어 뽑히면서 생활쓰레기 배출시스템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시책임을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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