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주 신규 임대사업자 72명 늘었다

9월 제주 신규 임대사업자 72명 늘었다
주택은 220호… 수도권 제외 전국 단위와 비등
  • 입력 : 2019. 10.10(목) 15:58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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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한달간 제주지역에서 72명이 임대사업자 등록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신규 임대사업자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전국에서 6596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만3101호 증가했다.

신규 등록 사업자는 지난 8월 5725명에 견줘 15.2% 늘었다. 수도권에서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5165명으로 전월 4343명 대비 19.0% 증가했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2257명이 새롭게 임대사업에 뛰어들며 전월 1721명 대비 31.1% 급증했다. 지방의 전월 대비 증가율은 3.4%다.

제주에서는 72명이 신규 등록하고 이들의 임대사업에 등록한 주택은 220호다. 제주의 신규 등록자 수는 전국 13위로 세종(54명) 강원(63명) 전남(66명) 전북(67명)보다 많고 경북(73명) 울산(75명) 광주(76명) 충북(77명)과 견줘서도 비슷하다. 제주의 신규 등록주택도 전국 10위로 세종(124호) 강원(136호) 충북(182호) 전북(190호) 울산(195호) 전남(219호)보다 많고 경북(221호)과 비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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