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전시관서 10월 5일 요가페스티벌

서복전시관서 10월 5일 요가페스티벌
  • 입력 : 2019. 09.24(화) 17:43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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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0월 5일 서복전시관 야외공원에서 '제2회 서복전시관 요가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복전시관은 진시황의 불로초를 찾기 위해 제주를 찾았던 사자 서복을 주제로 한 테마전시관이다.

 '불로장생의 氣(기), 요가로 표현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페스티벌에서는 요가 교육, 도내·외 전문강사의 요가시연, 요가 경연대회, 불로초와 건강을 테마로 한 부대행사 등 5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요가교육은 페스티벌 참여자 전체가 체험할 수 있는 하타요가, 치유요가, 프리메드요가가 진행된다. 또 사전모집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요가, 영어와 요가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키즈영어요가도 선보인다.

 국내 최정상급 요가 시연팀인 '바마'가 일명 커플요가로 불리는 아크로요가를 시연하며 마이링빈야사요가, 하타요가 시연도 예정돼 있다.

 요가 경연대회는 사전모집된 도내 일반 동호인 단체 5개팀이 참여해 심사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 등 3개팀을 선발 시상하고 상금도 지급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바른 자세 척추 운동, 불로차 만들기와 차 음식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황칠나무 심기와 석고방향제 만들기, 족훈욕 체험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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