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향악단 가을빛 첼로 협주곡 들고 정기 연주회

제주교향악단 가을빛 첼로 협주곡 들고 정기 연주회
9월 20일 제주아트센터 정인혁 지휘·주연선 협연
  • 입력 : 2019. 09.17(화) 09:3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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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47회 정기연주회는 가을 정취를 담은 곡들로 채워진다.

이달 20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정인혁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아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작품 104',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을 들려준다.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은 보헤미아의 음악적 스타일을 담아낸 작품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을 지냈고 현재 중앙대 교수로 있는 주연선 첼리스트가 협연한다. 브람스 교향곡은 베토벤의 9개 교향곡의 업적을 잇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장중하고 엄숙하며 우수에 젖은 목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관람료 유료. 제주도립 제주예술단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상세한 공연 정보를 볼 수 있고 온라인 예매를 할 수 있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엔 월별 공연, 연간 공연 일정이 담겼고 온라인 예매시 좌석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시 홈페이지와 연동해 도내 문화예술 소식 등도 접할 수 있다. 문의 064)728-2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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