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으로 찾아가는 초등생 문학교실

제주시 한림으로 찾아가는 초등생 문학교실
제주 문학의 집 7월 25~27일 '꿈꾸는대로, 두근두근 얍!'
  • 입력 : 2019. 07.15(월) 15:15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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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문학에 빠져보는 시간이 있다. 제주 문학의 집(운영위원장 이종형)이 이달 25~27일 제주시 한림읍주민자치센터 다국어손바닥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문학교실 프로그램이다.

'꿈꾸는대로, 두근두근 얍!'이란 이름을 단 이번 행사에는 김윤화 아동문학가, 오경임 아동문학가, nal 일러스트레이터, 김진희 문학놀이 강사, 송임선 문학예술 강사, 정민자 세이레아트센터 상임연출 등 어린이 문학예술교육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초청됐다. 이들은 '냠냠 쩝쩝, 동화가 맛있다!', '나도 작가가 될 거야!', '그림으로 그리는 알록달록 이야기', 이야기 놀이 '마법의 손에 맡겨라!', 노래 이야기 '자연을 노래하다', 연극놀이와 이야기 '그때 그때 다른 의자' 등을 주제로 동화 읽기와 쓰기, 그림, 노래, 이야기 놀이와 만들기, 연극 놀이 등 아이들과 상상하는 재미를 나눈다.

제주 문학의 집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우는 문학적 상상력, 표현력, 창의력을 체험하고 공동 수업으로 자연스런 일체감과 또래 이야기 공유, 문학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교육은 매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이어진다.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제주 문학의 집으로 하면 된다. 연락처 070-4115-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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