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름밤 유러피안 재즈의 감성 속으로

제주 여름밤 유러피안 재즈의 감성 속으로
고재규·롭 반 바벨 콘서트 6월 28일 끌로드아트홀
  • 입력 : 2019. 06.26(수) 17:1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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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시스트 고재규(왼쪽)와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오른쪽).

제주출신 베이시스트 고재규와 네덜란드의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이 제주에서 만난다. 이달 28일 오후 8시 끌로드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예술기획 끌로드 기획공연이다.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 로열 콘서바토리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롭 반 바벨은 탄탄한 클래식 기본기를 바탕으로 유럽 재즈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을 듣는다. 트리오를 구성해 한국에서 초청 음반을 내는 등 국내 팬들도 적지 않다.

베이시스트 고재규는 이달 초 고향 제주에서 재즈 콘서트를 가졌다. 울산, 칠포, 자라섬, 태화강, 대구, 강릉 등 전국 각지 잇따르는 국제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발하게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3만원, 학생 2만원으로 음료가 제공된다. 문의 010-3361-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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