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만들기 제주 예선 26일 도립미술관 강당

행복마을만들기 제주 예선 26일 도립미술관 강당
  • 입력 : 2019. 06.24(월) 15:24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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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중앙콘테스트 제주도 예선이 26일 오후2시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 성과의 공유·확산과 지역발전 및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전국의 우수마을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예선분야는 잘 사는 마을(소득·체험), 아름다운 마을(경관·환경), 즐거운 마을(문화·복지), 깨끗한 마을(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등 4개 분야이다.

 예선 참가마을은 소득·체험 1개마을(남원읍 신흥1리), 문화·복지 2개마을(한림읍 귀덕1리, 안덕면 덕수리), 경관·환경 1개마을(조천읍 와흘리), 아름다운농촌만들기 캠페인 2개마을(구좌읍 행원리, 표선면 세화1리) 등 총 6개 마을이다.

 평가는 중장기 발전방향, 2019 콘테스트 신청이전 실적, 2019년 마을발전계획 및 실행 평가 등 성과 평가와 마을만들기를 위한 노력도, 성과, 창의성, 지속성, 콘테스트 준비정도, 참신성, 협동노력, 참여도 등 발표평가 점수를 합산해 이뤄진다.

 제주도는 분야별 우수마을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오는 8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하는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중앙콘테스트'에 도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중앙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7월 현장 종합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본선 출전하는 20개 마을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도 콘테스트 출전 및 중앙콘테스트에서 수상한 마을은 2022년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신규신청 하면 최대 10억원의 인센티브 혜택이 있다. 또 중앙콘테스트 수상마을은 금상의 경우 대통령상과 총리상으로 나눠 각각 4000만원과 3000만원, 은상에겐 2000만원, 동상 1500만원, 입선 10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제주도 중앙콘테스트 수상실적은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5개, 입선 9개 등 총 18개 마을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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