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업체 위생 점검 추진

축산물 업체 위생 점검 추진
서귀포시, 오는 28일까지
  • 입력 : 2019. 06.24(월) 13:27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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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불량축산물 유통·판매를 방지하기 위한 축산물 위생 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 업체는 최근 3년 내 점검실적이 없는 업체,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이력 업체, 생산·유통·판매량 등을 고려한 상위 순위 업체, 즉석조리 가능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등이다.

 점검에서는 원산지 허위표시·이력제 준수 여부, 전통시장 내 부정축산물 판매·유통 여부, 식육·부산물 취급업체(판매·운반)의 비위생적 관리 여부, 우유 등 축산물 가공품 보관·운반과정의 냉장·냉동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위반업체 적발 시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의거해 행정 처분과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지역 축산물(가공) 취급업체는 285개소로 이중 축산물판매업이 190개소(66.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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