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유학기 활동 내실화 방안 모색

제주 자유학기 활동 내실화 방안 모색
광주·전남지역 우수교 방문
평화·인권교육 연계 탐방도
  • 입력 : 2019. 06.19(수) 14:2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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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이달 19~20일 광주·전남지역 교육과정과 자유학년제 운영 우수 학교를 찾는다.

제주시 지역 자유학기 업무담당교사와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 3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2018학년도부터 선도적으으로 자유학년제를 전면 실시하고 있는 광주 선운중학고, 산정중학교, 드림잡스쿨을 잇따라 방문해 교육과정, 자유학년제 운영 우수사례, 호남지역 청소년 진로체험처를 벤치마킹한다. 산정중학교에서는 3개 학년 공개수업(영어, 기술가정, 과학)과 수업협의회에 참가해 광주지역 교사들과 아이들의 꿈과 끼를 성장시키며 행복을 찾는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게 된다.

이 기간에는 제주·광주 평화인권교육과 연계해 국립 5·18 민주묘지와 생태 지역 탐방도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평화·인권교육, 생태·환경교육이 자유학기활동 범교과 주제학습으로 내실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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