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O 의료·웰니스상품 컨설팅 실시

입력 : 2019. 06.17(월) 14:15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도내 의료기관를 대상으로 의료웰니스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상품개발 및 마케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제주 의료·웰니스관광 상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6개 우수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보건복지부 국비사업 등을 확보해 제주 청정자연과 힐링 콘텐츠를 활용한 동북아 의료·웰니스 관광 허브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특화상품을 중점적으로 활용해 동남아와 중앙아시아, 러시아 시장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의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료·웰니스상품으로 제주 대표상품으로 지속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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