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표선 전역 수압 불균형 해소한다

남원·표선 전역 수압 불균형 해소한다
상하수도본부, 남원·표선 수압불균형 지역에 감압밸브 신설
  • 입력 : 2019. 05.22(수) 18:30
  •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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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서귀포시 남원·표선 일부지역에서 발생하는 수압불균형으로 인한 급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감압밸브 17개를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남원·표선 전역에 상수관망 블록화 실시설계 사업에 따른 현장조사를 실시, 수압 불균형 지역을 조사했다.

본부는 감압밸브를 설치하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누수요인을 제거하고 수압불균형 구역을 최소화 하면 수압으로 인한 민원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본부는 유수율 제고 상수관망 블록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본부 관계자는 "상수관망 블록화 사업이 완료되면 물 수요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는 한편 누수사고 등으로 인한 상수도 급수민원이 최소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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