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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 구축 본격화
한전, AMI구축사업 연내 추진·서비스 실증 나서
제주지역 AMI 완전 보급·13개 분야 서비스 실증
제주 실증사업 기반 AMI 보급·서비스 전국 확대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05.22. 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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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 기반구축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전력 제주본부(본부장 신재섭)는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기반의 지속가능한 서비스 를 위해 제주도내에 AMI 구축 및 실증사업(이하 ATT사업, AMI Transition Town)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AMI는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한 전력량계의 원격검침 및 실시간 사용량 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전력계량시스템을 말한다. 이 시스템에 따라 고객은 실시간 전기요금 정보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효율적인 전력사용 및 자발적인 수요관리를 통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신재생 및 전기차 충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제주도의

CFI2030(탄소 없는 섬 Carbon Free Island) 정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TT사업은 연내 제주 지역 전 고객(42만호)을 대상으로 AMI 보급을 완료하고 원격검침 및 전기품질관리 등 13개 분야의 AMI기반 신서비스 실증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20만호에 대해 보급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AMI 보급 시 기존 전력량계를 전량 스마트미터로 교체하고 주요 통신방식도 전력선 통신(Power Line Communication)및 4세대 통신방식인 LTE(Long Term Evloution)방식을 최적 융합해 통신 성공률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전의 AMI서비스 추진 로드맵에 따라 서비스 도입기인 2019년에는 서비스 실증사업에 주력하고, 서비스 고도화 단계인 2020년에는 AMI2.0 신기술을 도입 할 예정이며, 서비스 사업화 단계인 2021년부터 국내외 AMI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신재섭 한전 제주본부장은 “AMI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변환 및 에너지신사업 확대를 위한 필수요소로 서비스의 전문화, 지능화로 그 영역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만큼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더욱 편리하고 가치 있는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AMI를 전력사업의 새로운 기회의 영역으로 개척할 것”이라며 “이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CFI2030정책의 완결을 한 걸음 앞으로 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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