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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취지 '착한가격업소' 감소 추세
제주지역 120곳…경기침체에 물가·인건비 상승 등 요인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9. 05.21. 19: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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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외식업과 이·미용업, 숙박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운영중인 '착한가격업소'가 물가·인건비 부담에 경기침체 여파까지 더해지며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따르면 현재 도내 착한가격업소는 120개소(제주시 94개소, 서귀포시 26개소)다. 2016년 말 130곳, 2017년 말 139곳에서 감소 추세다.

 이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착한가격업소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준비로 지난해에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공모가 이뤄지지 않은 탓도 있지만 최근 제주지역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다 인건비와 각종 물가 상승 등으로 시중가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버티기 어려워 가격을 올리거나 업종 변경, 폐업 등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일각에선 저렴한 가격에 비해 행정에서 지원하는 인센티브가 크지 않아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이달 14일까지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는데 제주시에서 111개소, 서귀포시에서 38개소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이 많은 것 같지만 기존 착한가격업소 중 재신청 업소를 제외하면 신규 신청은 38개소(제주시 25개소, 서귀포시 13개소)에 그친다.

 제주도는 이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위한 평가단을 구성해 오는 6월까지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제주도 관련예산 범위 내에서 ▷착한가격업소 명패 교부 ▷종량제봉투 지원과 상하수도료 등 요금 보조 ▷전기·가스 등 안전점검 보조 ▷중소기업육성기금의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및 보증서 발급에 따른 보증료 일부 지원 ▷홍보와 컨설팅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행정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업소 폐업이나 업종변경 사유로 인한 경우가 많다"며 "모니터단을 구성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의 운영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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