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성산읍 야초지서 화재 45분만에 진화

입력 : 2018. 06.18(월) 19:06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18일 낮 12시 39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야초지에서 불이 나 45분여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야초지 9900㎡ 및 잡목 10여본이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바람이 3.3㎧로 약하고 주변에 특별한 화재 요인이 없어, 담뱃불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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