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주한 배우 방중현씨 김만덕기념관서 특강

제주 이주한 배우 방중현씨 김만덕기념관서 특강
이달 20일 '거꾸로 선 나무' 주제로 제주도민과 만남
  • 입력 : 2017. 12.15(금) 16:4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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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이달 20일 오후 6시30분 김만덕기념관 1층 만덕홀에서 배우 방중현(사진)씨를 초청해 '거꾸로 선 나무' 라는 주제로 나눔특강을 갖는다.

방중현씨는 최근 제주로 이주해 '라마네의식주'라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배우다. 1994년 MBC 미니시리즈 '사랑을 그대 품안에'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고 지난해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근교 역을 맡았다.

이번 특강에서 방씨는 배우의 삶을 '거꾸로 선 나무'에 비유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왔던 배우로서의 경험담도 나눈다.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로 선착순 200명이 입장할수 있다. 문의 064)759-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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