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 화북동 하반기 불법광고 정비 우수

한림 화북동 하반기 불법광고 정비 우수
  • 입력 : 2017. 12.14(목) 15:59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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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7월부터 11월말까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불법광고물 정비실적을 평가해 최우수에 한림읍·화북동을 비롯해 우수·장려 등 12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 최우수는 한림읍·화북동 2곳 ▷우수는 애월읍·봉개동?연동 3곳 ▷장려는 구좌읍·일도1동·이도2동·삼도2동·용담1동·노형동·외도동 등 7곳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읍면동은 12월 정기 유공자 표창시 시상을 할 계획이며, 최우수 읍면동은 각 70만원, 우수 읍면동은 각 50만원, 장려는 각 30만원씩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실적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유동광고물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와 시민참여 확대로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시민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올들어 현재 ▷고정광고물 2,498건, ▷현수막 36,422건, ▷벽보 107,084건, ▷전단 299,193건, ▷배너 822건 ▷에어라이트 273건 등 불법광고물 총 446,292건을 단속했으며, 불법 광고물을 게시한 업체에 대해 형사고발 15건, 분양 현수막을 무단으로 게시한 분양업체에 대해 과태료 5건, 2억 1551만원을 부과 징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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