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33개사업·4301명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유형별로 보면 제주시가 직접 수행한 공익형 아름다운 제주만들기(클린하우스 지킴이 등) 및 문화재 지킴이 등 5개 사업·1,217명▷ 제주시니어클럽에서 노노케어 및 청소년 선도지원사업, 도서관 및 보육교사 도우미 등 19개 사업·2,130명▷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경로당 도우미 등 3개 사업·491명▷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에서 스포츠 코칭등 등 3개 사업·131명▷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노노케어 등 3개 사업·332명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했다.

　윤인성 경로장애인지원과장은 "2018년에도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및 노노케어, 경로당 도우미, 시니어 맛집 등 33개 사업·122억원을 투입해 올해 보다 431명이 증가한 4732명들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 저소득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기회 및 소득보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