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제주한라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 입력 : 2017. 12.11(월) 16:33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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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4차 적성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11일 심평원이 발표한 이번 평가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 비율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수술 후 입원일수 등이다.

 평가 결과 총 57개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았으며, 제주도내에서는 제주한라병원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한편 심장질환은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질환 다음으로 사망자가 많은 질환으로, 이중 절반 정도는 허혈성 심질환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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