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관홍 의장 영결식 내일 엄수

故 신관홍 의장 영결식 내일 엄수
원희룡 제주지사, 도의원 등 300여명 참석
  • 입력 : 2017. 11.24(금) 14:16
  • 이상민기자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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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지병으로 별세한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의 영결식이 도의회장으로 의사당에서 25일 오전 8시 엄수된다.

이날 영결식에는 김황국·윤춘광 부의장(공동장의위원장)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석문교육감, 오영훈·위성곤 국회위원, 유가족과 장의의원(도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와 직장 동료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결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 소개, 조사, 추도사, 유족대표의 고별사 및 고인의 생전영상 방영, 헌화·분향 순으로 엄수될 예정이다. 영결식이 끝난 후 유해는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선영에 안치된다.

신 의장은 지난 2002년 7대 제주시의회 의원에 당선돼 정치 활동을 시작한 후 8대 도의회 때부터 내리 3선에 성공하며 8·9·10대 도의원을 지냈다.

또 지난해 7월1일 제10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의회를 이끌어왔다.

한편 신 의장은 빈소는 제주시 부민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제주도의회는 대회의실에 분향소를 마련해 빈소에 가지 못하는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신 의장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영순 여사와 2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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