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 부실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 부실
'무료공연'이라고 공지 불구 가보니 '1만원 유료공연?'
  • 입력 : 2017. 10.18(수) 17:14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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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대표적 공연장인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이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가장 기본적인 공연 유·무료에 대한 공지에 대해 잘못 기재돼 관람객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것.

 지난 16일 열린 '서귀포 가곡의 밤'공연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무료'라고 공지됐다. 이것을 보고 현장을 찾았던 관람객들은 뜻밖에 입장권을 유료로 구입해 입장해야 했다.

 이때문에 한 관람객은 "무료 공연이라고 해서 갔다가 황당했다"며 "공연의 질을 떠나 이같은 기본적인 정보가 오류가 있다는 것이 말이 되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입장료 안내에 대해 착오를 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공연안내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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