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이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3·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은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문학수업으로 다른 예술장르와 문학이 결합된 다양한 창작활동을 꾸려지면서 앞선 상반기(1·2기)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하반기(3·4기)에는 송임선(주강사), 강지희(보조강사), 신예경(연극초빙강사) 강사의 지도로 문학창작, 지역특성화수업, 현장체험, 전시회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9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며 매주 토요일에 전개된다. 3기(초등 1~3학년 20명)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4기(초등 4~6학년 20명)는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에 도서관 강당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4일부터 선착순 방문 및 전화접수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