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제주 "'헌마공신' 김만일 상 첫 수상자는?"

마사회 제주 "'헌마공신' 김만일 상 첫 수상자는?"
21~9월22일 추천서 접수… 10월 21일 제주마축제서 시상
  • 입력 : 2017. 08.21(월) 11:59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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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마련된 헌마공신 김만일 상의 첫 수상자는 누구일까?

(사)헌마공신김만일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제1회 헌마공신 김만일상'의 후보자 추천 접수가 21일을 시작으로 9월22일까지 한달간 이뤄진다.

조선시대에 왜란과 호란 등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자신이 기르던 마필을 국가에 바친 '헌마공신' 김만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이 상은 말산업 발전 및 전통 마문화 계승에 기여한 대한민국 국민이나 단체는 누구나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정부기관이나 지자체, 학교, 사회단체 등의 기관장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이 필요하다. 접수는 한달간 이뤄지며 수상 대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다.

시상식은 10월21일 제주마축제에서 마련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추천서 접수 및 제반 사항은 (사)헌마공신김만일기념사업회(064-755-75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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