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단 공연 다체

온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단 공연 다체
  • 입력 : 2017. 08.20(일) 18:30
  • 정신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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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희와 고은영단원이 한국무용 송씨를 뽑내고 있다.

김옥희와 고은영단원이 한국무용 송씨를 뽑내고 있다.

온 도민과 함께하는 예술인으로써 단원의 폭넓은 재능과 장르로 늘 문화예술을 동반, 각종 대규모 축제, 경로당 등지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가 있어 지역민의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7월에 창단한 느영나영문화예술단(단장 김영중)은 지금까지 들불축제, 고마로, 산지천, 왕벗꽃축제 등 대규모의 축제행사에 출연하여 공연을 펼쳐 왔을 뿐 아니라 매년 경로당 등지에서 60회, 요양원에서 100회 공연을 하면서 노인들과 환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거나 즐거운 시간을 갖게 했다.

일도2동에 단체를 두고 있으나 중문 또는 도내 각처에서 음악학원장, 댄스스포츠원장, 디자인, 석재대표, 자영업 등 평일에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주말을 택하여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 단원들은 5~60대, 23명의 남?녀단원들로 구성되고 있다.

김영중단장의 새소폰연주 등 기성가수팀 5명 등으로 8가지 장르로 구성된 이들 예술단은 제주시노인회 주선으로 20일 오후 2시부터 일도2동 연수경로당에서 한국고전무용, 가요열창, 오카리나연주, 댄스스포츠 등으로 다양한 음악과 공연프로를 선사해 180분간 흥겨운 분위기로 50여명의 경로당 회원들을 사로 잡았다.

그런데 오는 26일 저녁에도 수협일도2동지점 길건너 서측에 자리한 일도2동소재 제19호 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느영나영 올래공연을 하게 될 이 단체는 중앙일보주최, 작년도 제 23회 전국자원봉사대회에서 제주대표로 참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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