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1개 해수욕장 음수대 수질 '안전'

도내 11개 해수욕장 음수대 수질 '안전'
사전 점검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 적합
  • 입력 : 2017. 06.28(수) 10:29
  •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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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정 11개 해수욕장 내 음수대 등에 공급되는 수돗물이 수질 기준에 적합,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점검을 한 결과, 11개 해수욕장 모두 수돗물 소독 상태, 총대장균군 검출 등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와 함께 8월까지 매월 1회 소독 상태와 일반 세균,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 등에 대해 수질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욕장 음수대에 수돗물 수질 인증 스티커를 부착,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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