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두가지 놀라운 사실...가수데뷔 10년 & 가요프로그램 첫 1위

황치열 두가지 놀라운 사실...가수데뷔 10년 & 가요프로그램 첫 1위
  • 입력 : 2017. 06.24(토) 12:29
  • 온라인뉴스팀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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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인스타그램 캡처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여는 가수 황치열이 가수데뷔 10년만에 가요순위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황치열은 지난 2006년 드라마 연인 OST에 임재범의 고해를 리메이크해 데뷔했다.

1위 등극에 감격한 황치열은 소속사를 통해 “기적이다. 어리둥절하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치열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로 1위 후보에 올랐다. 황치열은 맞붙은 지드래곤의 ‘무제’를 꺾고 1위 트로피를 품에 안는 주인공이 됐다.

황치열은 24일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며 “2007년 데뷔한 이후, 10년 만에 첫 음악방송에 출연한 것만으로 행복한 마음이었는데 1위를 하다니 아직도 어리둥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치열은 1위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 한 장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뒤 “기적이네요. 다 여러분들 덕분입니다”고 적었다.

한편 황치열은 단독콘서트와 관련해 “첫 단독콘서트라 여러모로 많은 신경을 쓰고 성심성의껏 준비했다. 많은 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거 같다”며 “7월 말에는 대만에서, 8월 중순에는 캐나다에서도 공연을 연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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