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사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주최로 지난 4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이뤄진 '공부의 신(神)' 강성태의 '66일 공부법' JDC교육특강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로그램 수준을 비롯한 강사의 지도방법 및 내용의 만족도 등에서 '완벽'에 가까운 지지를 보내며 JDC특강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희망했다.

'스타강사와 함께하는 JDC 톡톡튀는 교육특강'의 8번째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제주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공부에 대한 습관, 동기 여부 등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참석자 가운데 312명(남성 117, 여성 194, 무응답 1)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연령대는 중학생이 127명(42%)으로 가장 많고 함께 자리한 학부모 117명(37%), 고등학생 58명(18%), 기타 10명(3%) 등의 순이다.

설문결과에서 프로그램 수준에 대해 응답자들은 '매우 그렇다'(69%)와 '그렇다'(28%)로 답변하며 97%의 만족도를 나타났다. 강사의 지도방법과 내용의 만족도에서도 '매우 그렇다'(74%)와 '그렇다'(24%)로 답변하며 98%의 지지를 보였다. 주변 추천 의향에 대해서도 '매우 그렇다'(70%)와 '그렇다'(27%)로 응답하며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게 형성되면서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응답자들은 또한 JDC이미지 제고에 도움 유무에 대해서도 '매우 그렇다'(60%)와 '그렇다'(35%)로 95%의 만족도를 보였다. JDC 지속 지원 및 추진 여부에 대해서도 '매우 그렇다'(78%)와 '그렇다'(21%)로 99%라는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보냈다.

추후 특강에서 만나고 싶은 강사는 설민석(이투스) 강성태(공신닷컴) 최태성(이투스) 조남호(스터디코드) 유시민(정치인) 신승범(이투스) 최진기(오마이스쿨) 최미경(더블유 인사이츠) 조승연(UZEN) 정승제(이투스) 이지영(스타이에듀) 김제동(방송인)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오는 7월 15일 제주관광대에서 예정인 9회째 교육특강에는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