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선대위 주말에도 유세 '총력'

제주지역 선대위 주말에도 유세 '총력'
  • 입력 : 2017. 04.27(목) 19:35
  •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이번 주말에도 제주 지역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들은 지지세 확산에 주력한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제주선대위는 '달님사랑 제주시민유세단'과 함께 서귀포시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유세에 집중해 관광객·도민들의 표심을 얻는다는 계획이다.

 자유한국당 제주선대위는 서귀포시 오일시장, 제주시 동부 지역,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유세를 펼치고, 제주시 노형 로터리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국민의당 제주선대위는 원도심을 찾아 상권이 무너져 힘든 상인들을 대상으로 표심을 공략한다. 이 자리에서는 신항만·물류 대책 관련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바른정당 제주선대위는 읍·면 지역을 중심을 현장을 직접 찾아, 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데 집중한다. 유세에는 바른정당 소속 도의회 의원들이 동행할 계획이다.

 정의당 제주선대위는 주말인 만큼 젊은 층을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저녁 시간 제주시청 일대를 중심으로 유세를 펼쳐 젊은 층에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74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