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친구들 29일 노형서 책장터

제주도서관친구들 29일 노형서 책장터
어린이책 등 7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
  • 입력 : 2017. 04.27(목) 15:1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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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친구들(대표 허순영)이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시 노형근린공원(노형현대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옆)에서 상반기 정기 책장터를 연다.

'봄날, 책 읽는 마을'을 주제로 열리는 찾아가는 책 장터에서는 그림책 등 어린이책을 포함 1500권 정도의 책을 정가의 7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영어 중고책시장도 함께 열린다.

이날 책장터에서 할인 판매되는 도서들은 100여 군데 출판사에서 협찬받은 리턴북으로 제주도서관친구들은 판매 수익금으로 작은 도서관을 후원하고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일을 벌인다.

책장터를 찾으면 옷걸이를 이용한 독서대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세탁소용 옷걸이를 가져가면 된다.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주도서관친구들은 도서관 설립을 지원하고 책꾸러미 입학식을 후원하는 등 독서확산 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문의 010-3694-0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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