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성로 상가 간판개선사업 추진

제주시 신성로 상가 간판개선사업 추진
  • 입력 : 2017. 04.24(월) 11:04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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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해 다음달부터 올해말까지 신성로 상가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협의체 구성 및 주민동의를 받았으며 이달중 업체계약 및 발주해 12월까지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비대상은 신성로 상가 1차 구간(도남오거리 동측) 89개 업소 178개 간판이며 2차 구간(도남오거리 서측)은 추후 예산 확보후 상가 이미지에 맞는 디자인으로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신성로를 제주만의 특색있는 명품 디자인 거리로 변모시켜 제주관광을 활성화시키고 노후되고 무질서한 간판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라며 "제주다운 간판문화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도시미관 개선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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