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건물번호판 공모전’ 우수상

‘아름다운 건물번호판 공모전’ 우수상
  • 입력 : 2017. 04.24(월)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아름다운 건물번호판 공모전'에서 제주시가 추천한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제주시는 '아름다운 건물번호판 공모전' 주거분야에 '제주시 인다4길 15(소유자 전철수·사진)', 비주거분야에 '제주시 애월읍 녹근로 33(소유자 이우림)'을 각각 추천했으며 선정된 건물번호판 소유자에게 오는 5월1일 상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홍보하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143건이 응모를 했으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7명)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제주시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기존의 획일적인 건물번호판에 디자인과 예술성을 더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도시미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정자치부에서 선정된 모든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종합민원실 고객쉼터에서 전시해 친근한 도로명주소 활용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41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