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 도약하자’는 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한다

‘모두 함께 도약하자’는 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한다
  • 입력 : 2017. 04.22(토) 22:00
  • 정신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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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가족들은 모두 함께 도약하자‘는 슬로건아래 건강한 변화를 통해 헌신과 배려가 있는 한국의 중심이 되도록 초심을 다져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같은 국제와이즈돔의 다짐은 22일 오후 3시부터 매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더럭분교 난타동아리 초청공연으로 시작된 2017~2018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총재 이?취임식에서 고영두제주지구 총재가 제7대 한국지역총재로 취임함으로써 구체화되었다.

이날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2016~2017 김문식총재는 이임사에서 임기 중 핵심사업으로 지구안정화와 회원확장, 그리고 회관건립을 위한 기틀을 세웠으며, 아프리카 탄자니아 와이즈멘 타운사업을 한국지역사업으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말하고 ‘보다나은 세상’ 영원함을 통하여 우리의 새로운 의미가 접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영두 제주지구총재는 한국지역 총재 취임사에서 ‘배려와 봉사’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모두 함께 도약하자’는 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겠으며 2018년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대회는 한국와이즈멘의 글로벌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므로 6천여 와이즈돔의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이루는 여수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주)영도종합건설 대표이사인 고영두 총재는 이날 정책발표에서 정체성강화를 위한 회원 프로그램 계발, 홈페이지 활성화를 통한 소통과 공유체계 구축, YMCA와 파트너십 강화, 봉사사업의 쳬계적인 지원 및 다양화, 2018년 세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에 적극 참여 등 5가지 정책을 제시했다.

한편 황진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은 축사에서 YMCA가 지닌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에서 받아 함께 더불어 사는 한국사회 만들기 운동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제주장애인단체 및 한국YMCA 전국연맹에 대한 고영두신임총재의 봉사금 전달이 있은 다음 제주삼다클럽 김동언재무장의 아! 목동아, 오! 나의 태양이란 노래의 축하공연이 베풀어졌으며 와이즈멘노래 제창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그런데 국제와이즈멘은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봉사단체로 유엔에 NGO 단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건강한 청년연대 YMCA와 함께하는 한국지역 와이즈멘 조직현황을 보면 제주 2지방 317명을 포함한 전국 38지방 230클럽에 5.494명이 와이즈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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