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김창열미술관 '미술관으로 간 철학자들' 강의

제주김창열미술관 '미술관으로 간 철학자들' 강의
  • 입력 : 2017. 03.28(화) 13:2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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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은 28일부터 성인 대상의 아카데미 프로그램 '미술관으로 간 철학자들'를 운영한다.

총 5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잔은 무엇을 그토록 의심했을까?', '나는 왜 정육점의 고기가 아닌가?', '테오, 너는 코로의 화상이 아니다!', '젠더는 없다',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철학자들에게 영감을 준 미술작품을 소개하고 그 작품을 통해 철학자들이 펼친 철학적 사유를 알아보는 등 철학자의 시선에서 미술작품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강좌다.

오는 5월 30일까지 격주로 화요일마다 운영될 이번 아카데미는 '철학자 아빠의 인문육아'의 저자이자 철학연구가인 권영민씨가 강사로 초청됐다. 강의는 매회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마련된다.

강좌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강좌별 총 50명을 모집한다. 문의 064)710-4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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