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방뇨하다 지명수배 신분 발각

노상방뇨하다 지명수배 신분 발각
  • 입력 : 2017. 03.27(월) 17:12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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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지명 수배 중인 40대 남성이 노상방뇨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8시 40분쯤 서귀포시내 모 식당 앞에서 노상방뇨를 하다 경찰에 적발된 후 경찰이 인적사항 등을 묻는데 불만, 욕설 등을 한 혐의(모욕 등)로 황 모(4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 결과 황씨는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돼 지명수배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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