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원도심서 청소년 4·3역사문화 탐방

제주시 원도심서 청소년 4·3역사문화 탐방
내달 1일 중·고등학생 대상 유적지 답사
  • 입력 : 2017. 03.25(토) 22:55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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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민예총은 오는 4월 1일 '청소년 4·3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한다.

'청소년 4·3역사문화 탐방'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제주4·3의 역사를 올바로 전승하고 4·3이 지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4·3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4·3이 어떤 사건이었는지, 어떤 역사적 의의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 배우고 4·3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과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 탐방 예정지는 4·3의 도화선인 1947년 3·1절 발포 사건이 일어났던 현장인 관덕정 광장, 서청사무실터, 제주신보사터, 조일구락부터 등이다.

도내 중3 학생과 고등학생을 선착순 35명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75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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